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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남방파제 성대 낚시

category 3jini 2019. 5. 29. 09:24

휴일이라 지난 겨울 이후 6개월? 만에 낚시를 가본다. 전에도 남방파제쪽을 가보려고 했으나 들어가는 길을 찾지 못해 늘 가던 구룡포 내항 (남방파제와는 거의 반대쪽)에서 낚시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갔다.

 

위치 : 구룡포읍 병포길 75 .. 라고 네이버 블로그에 물어물어 얻었는데,, 네비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74를 치고 갔다.

74위치가 어디냐면, 남방파제를 들어가는 골목길 입구 쯤된다. 그래서 바로 들어갈 수있다.

 

지금 작성하면서.. 헛.. 병포길75번길 치니 나오네 ㅠㅠ.

 

T맵에서 정확한 위치 병포길75번길18

http://naver.me/IgqpHcqO

 

병포길75번길18 : 네이버 지도

자동차/대중교통/자전거/도보 길찾기, 실시간 교통 및 버스위치, CCTV, 지하철, 버스노선, 거리뷰, 뮤지엄뷰 제공.

map.naver.com

대구서 간다면 위에서 아래로 오는 방향이다.내려오다보면 이 반사거울이 있는 3거리?? 위치에서 우회전 들어가야한다.

아래서 본다면 저 반사거울이 있고, 좌회전이다.

 

길이 편도고 완전 내리막이라서 올라오는 차가 없나 살피고, 또 올라올때는, 내려오는 차가 없나 먼저 살핀 다음 주행해야 안전하다.

내려가면내리막길끝에서(돌아가라 적혀있음 .직진하면 조선소 건물이라 못들어감) 우회전-->주욱 가다보면 요게 나온다. 전봇대 하나 서있고, 배타는 곳이라고..

 

이 위치의 가옥 주소가 병포길75번길18 이다.

 

여기서 비포방인 저 길로 들어가야한다. 가면 그냥 바닷가앞 공터다. 주차라고 표시해둔 저 위치즘에 차를 세우면 된다.

바로 옆이 남방파제다.

 

주의점 : 화장실이 없다. 그래서 그냥 이 차들 주차된 왼쪽편에 야악간,, 풀이 좀 있는곳.. 사람이 안보인다면 그냥 알아서 , 거기서, 거시기를.. 하기를..

 

먹을것 살 곳도 없다. 차로 3~5분 정도 나가면,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구룡포항 바로 맞은편임)쯤 가면 가계들이 많다. 큰 마트도 있고. 

 

그래서 알아서 먹을거 준비해오기를..

 

주차한 곳. 날씨가 너무 좋다. 바람도 포항에서 부는 바람치곤, 바람도 아니란다. 나에게는 바람인데,..

어찌 찍어도 그림이 좋다. 아침이라 그런지. 방향도 좋다보니. 여긴 위에길, 트라이포드가 있는곳. 

여기 바로 아래 낚시 많이 하는곳

벽화도 멋지다.

이 난간 높이는 성인 허리쯤 오는 낮은 난간이다. 아래가 바로 바다인데 높다.

낚시대를 이렇게 걸쳐둔다. 삼각대가 없어도 편하다. 담엔 나도 입질을 감지하기 위해 낚시대에 방울을 달아서 좀 효과음을 넣어야겠다. 저기 보이는 사람중 한명이 유튜브 인지, 아프리카인지 생방을 하고있더라, 말이 시끌시끌하다. 

그런데 정말 잘 낚는다 . 부럽.

새우에 찌낚시를 했다. 초짜는 잘 모른다. 물어보니 바닦낚시를 해야했다. 대상어종이 성대, 도다리(가자미) 라 이넘들은 바닦을 기는 넘들이기때무네.

도다리는 4월이후부터 얼굴을 내민다니 지금이 때인것이다. 

오전 1시간 반 정도를 허탕 치다가,, 물회를 먹으러 일본인 가옥거리앞으로 갔다. 횟집이 많다.

물회가 15천 기본이다. 양은 너무 많다 ㅠㅠ. 남겼다. 맛은. 그런대로. 맛있음.

 

낚시방에서 바닦낚시를 위해서 추낚시묵음을 샀다. 4천원에 8개. 바늘 다있어서, 그냥 원줄에 연결하면된다.

바늘이 3개라서 위에 하나는 잘라버렸다. 미끼도 아까우니.. 알고보니 그렇게들 한다.

 

또 1시간 반정도를 물고기 얼굴도 못보고 허비하는데.. 옆에 부부낚시하시던 아저씨가 트라이포드에서 낚시하다가 건너와서 나를 보고는,, "에이,, 새우는 안돼.. 염장꽁치 해.. "

작년 가을에 새우로 고등어 낚던 것만 생각하다가 시간을 허비했다 . ㅠㅠ

"저 몇개만 주시면 안되요?"

"우리도 한 4개밖에 없어. 저기 남은거 로 해봐" 

그래서 주섬주섬. 부부는 한보따리, 음 거의 40마리? 쯤 되보였다. 

 

던지고 한 10분 지났나. 성대가 바로 걸려들었다. 신기방기.. 아저씨께 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래서 거의 1시간동안 해서 그래도 3마리를 잡았다. 물때가 1물이라 12시즘만조였고 이후로는 빠지는 타임이라 물때도 그렇고, 간조타임이고, 사실 고기 잡기는 힘든시간. 이었으나. 3마리를 잡다니. 

 

성대물고기는 날개다 아주 이쁜 물고기다. 그래서 첨엔 먹을 수 있는 물고기인가 의심했었다. 이쁜건 독이 있으므로..

 

대구로 돌아올시간을 맞추어 4시즘 철수했다.

집에서 손질을 하고 애들에게 구워주었다. 

칼집 + 소금, 후추 뿌려 간하기 + 튀김가루 뭍히기 ==> 굽기

맞은 고소함. 근데 크기가 작다보니 잔뼈들이 .. 조금은 먹기 힘들다.

 

오늘의 낚시 교훈.

대상어를 잘 판별하고

대상어에 따라 미끼를 갖추어라. 

요건 참 배울만한 점이다. 각 어종이 다르고, 좋아하는 먹이가 다른데 일괄적으로 하니 먹힐 수가 없는것. 또 지금 어떤 물고기가 바닷속에 다니고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하면, 낚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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